사내 커뮤니케이션이 회사의 흥망 좌우한다
2017.08.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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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명에 '커뮤니케이션'을 달고 있는 회사가 많다. 특히 PR회사(홍보대행사)의 경우 더더욱 많다. 그만큼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는 방증일 터. 고객사(클라이언트)와의 커뮤니케이션, 언론(기자)과의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공중(대중)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는 것이 PR회사의 주요 업무인 까닭이다.
하지만 다른 커뮤니케이션은 잘 할 지 모르겠지만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PR회사가 얼마나 능력(?)있는 곳인지를 판가름할 수 있는 요소는 역사도, 직원 수도, 매출 규모도 아닌, 바로 직원(AE)들의 능력이다. 신생 PR회사임에도 불구하고 가끔 엄청난 퍼블리시티 실적을 보여주는 곳의 공통점은 직원들의 능력이 출중하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 능력이라 함은 학벌도, IQ도, 커리어도 아니다. 몇 안되는 직원들이겠지만 브레인스토밍을 거친 집단지성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PR전략을 짜내는 것이 능력이다. 그러기 위해서 필수적인 것은 원활한 사내 커뮤니케이션이다.
거꾸로,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못 하는 회사가 잘 되는 경우를 보는 건 매우 드물다. 사내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회사는 대부분 문을 닫는다. 이처럼 망하는 회사들의 대부분은 '내부의 적'이 원인이 된 경우가 많다. 내부의 적은 조직이 스스로 만들어 낸 암세포와 같다. 암세포가 커질 수 있는 환경을 조직이 제공해준 셈인데, 이것은 사내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되지 않은 이유이다. 아래는 커뮤니케이션을 잘하지 못하는 회사, 이로 인해 망하는 회사의 몇 가지 사례이다.
1.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툴'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회사
- 이메일, 메신저, 인트라넷을 비롯해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커뮤니케이션 툴 내지는 통로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활용률이 일부 직원에만 그친다. 경영자들이 우선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앞장서야 한다.
2. 쌍방향이 아닌 일방향 메시지를 고수하는 회사
- 커뮤니케이션은 쌍방향이 기본이다. 상향하달식의 일방적인 메시지는 커뮤니케이션의 통로를 차단하는 역효과를 가져온다.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은 밑에서부터 위로 올라가는 것이 기본이다.
3. 조직도 수직적, 커뮤니케이션도 수직적인 회사
- 회사의 비전은 함께 공유하고 고민하면서 발전해야 한다. 경영자들 머리 속에서만 만들어낸 비전은 실천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특히 사내 커뮤니케이션은 수평적이 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커뮤니케이션 자체에서 고양이 앞에서 벌벌 떠는 쥐처럼 계급차이를 느낀다면 소통이 될 리 만무하다.
4. 폐쇄적인 정보를 고집하는 회사
- 회사 내 투명하게 공유되어야 하는 비즈니스 정보를 경영자와 직원들을 구분해 격리하는 것은 반발심을 가져올 뿐이다. 투명하지 않고 앞이 보이지 않는 깜깜한 통로에서 얘기를 하는 것은 우물에 머리 처박고 얘기하는 격이다. 비밀은 결코 오래 가지 못 한다.
5. 듣는 것보다 말하는 것을 중요시 하는 회사
-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은 듣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직원들의 소리를 들으려고 하지 않고 말하는 게 더 앞서는 커뮤니케이션은 강요 그 자체다. 경청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하지만 다른 커뮤니케이션은 잘 할 지 모르겠지만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PR회사가 얼마나 능력(?)있는 곳인지를 판가름할 수 있는 요소는 역사도, 직원 수도, 매출 규모도 아닌, 바로 직원(AE)들의 능력이다. 신생 PR회사임에도 불구하고 가끔 엄청난 퍼블리시티 실적을 보여주는 곳의 공통점은 직원들의 능력이 출중하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 능력이라 함은 학벌도, IQ도, 커리어도 아니다. 몇 안되는 직원들이겠지만 브레인스토밍을 거친 집단지성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PR전략을 짜내는 것이 능력이다. 그러기 위해서 필수적인 것은 원활한 사내 커뮤니케이션이다.
거꾸로,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못 하는 회사가 잘 되는 경우를 보는 건 매우 드물다. 사내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회사는 대부분 문을 닫는다. 이처럼 망하는 회사들의 대부분은 '내부의 적'이 원인이 된 경우가 많다. 내부의 적은 조직이 스스로 만들어 낸 암세포와 같다. 암세포가 커질 수 있는 환경을 조직이 제공해준 셈인데, 이것은 사내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되지 않은 이유이다. 아래는 커뮤니케이션을 잘하지 못하는 회사, 이로 인해 망하는 회사의 몇 가지 사례이다.
1.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툴'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회사
- 이메일, 메신저, 인트라넷을 비롯해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커뮤니케이션 툴 내지는 통로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활용률이 일부 직원에만 그친다. 경영자들이 우선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앞장서야 한다.
2. 쌍방향이 아닌 일방향 메시지를 고수하는 회사
- 커뮤니케이션은 쌍방향이 기본이다. 상향하달식의 일방적인 메시지는 커뮤니케이션의 통로를 차단하는 역효과를 가져온다.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은 밑에서부터 위로 올라가는 것이 기본이다.
3. 조직도 수직적, 커뮤니케이션도 수직적인 회사
- 회사의 비전은 함께 공유하고 고민하면서 발전해야 한다. 경영자들 머리 속에서만 만들어낸 비전은 실천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특히 사내 커뮤니케이션은 수평적이 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커뮤니케이션 자체에서 고양이 앞에서 벌벌 떠는 쥐처럼 계급차이를 느낀다면 소통이 될 리 만무하다.
4. 폐쇄적인 정보를 고집하는 회사
- 회사 내 투명하게 공유되어야 하는 비즈니스 정보를 경영자와 직원들을 구분해 격리하는 것은 반발심을 가져올 뿐이다. 투명하지 않고 앞이 보이지 않는 깜깜한 통로에서 얘기를 하는 것은 우물에 머리 처박고 얘기하는 격이다. 비밀은 결코 오래 가지 못 한다.
5. 듣는 것보다 말하는 것을 중요시 하는 회사
-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은 듣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직원들의 소리를 들으려고 하지 않고 말하는 게 더 앞서는 커뮤니케이션은 강요 그 자체다. 경청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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